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노영삼 관련 에피소드 (문단 편집) === 미국으로 가고 싶은 영삼 - 247화 === [youtube(C4HbCOSaQ5w)] 영삼이 주방으로 내려갔다가 우연히 정수가 [[미국]]에 거주하는 이모와 전화통화를 하는 내용을 듣는다. 인삼을 미국에 보내는 내용이라 정수의 전화통화가 끝난 후 인삼을 어디로 보내냐고 묻자 정수가 미국에 있는 이모 집으로 잠시 보내려고 한다고 대답했으며, 그래서 영삼이 자신도 함께 가냐고 물었는데 정수가 같이 가봤자 너는 공부도 안 하고 놀기만 할 것이 뻔하니까 비행기 표값만 더 든다면서 이모가 값이 싼 비행기 표를 구해서 보내주는 거니 어학연수라도 시킬 겸 해서 인삼만 보내기로 말했지만, 이에 영삼이 발끈하면서 '''"그러면 나를 보내야지, 왜 인삼이를 보내냐?"'''라고 편애한다면서 격렬하게 항의했다. 정수는 '''"네가 가봤자 놀다 오기밖에 더 하겠느냐?"'''라면서 여전히 영삼을 보낼 생각이 없었으며, 그렇게 영삼이 이 문제로 정수와 한바탕 언쟁을 벌이면서 싸우다가 집에 돌아온 노구가 이야기를 듣고는 영삼의 말도 일리가 있다면서 보낼 사람을 공정하게 투표로 결정하자고 이야기를 한다. 영삼은 인삼 대신 미국에 갈 가능성이 열렸다는 사실에 신나서 방으로 들어간다. 물론 정수는 비밀리에 인삼과 미국행 비행기표와 [[여권]][* 여권 이름의 영문표기를 정수가 NOH INSAM이라고 여행사에 연락했으나 항공권에는 NO INSAM이라고 되어있어서 인삼이도 미국에 못 가는 게 아닌가 하는 댓글도 있었다. 사실 등본 또한 '홍점표'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소품 오류가 맞다.] 및 [[비자]]를 미리 발급하러 같이 갈 계획을 정하기도 하는 등, [[답정너|처음부터 영삼을 미국으로 보낼 생각이 전혀 없었다.]] 영삼은 미국에 갔다 올 생각에 벌써부터 들떠서 두섭, 복건, 인종을 불러놓고 내가 미국 갔다 온다고 자랑을 하면서 김칫국이나 마시기 시작했다. 거기에 인종이 사실 [[세계무역센터|쌍둥이 빌딩]] 안 무너졌다며 [[9.11 테러]]는 조작된 것이라는 [[카더라 통신|어디서 주워들은 헛소문]]을 이야기하자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오겠다는 영삼의 대답은 덤이다. 물론 쌍둥이 빌딩이 무너진 것은 모두들 알다시피 현실에서도 일어난 진짜 사건이다. 어쨌든 투표에서 인삼을 이기기 위해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에 나섰는데, 노구에게 안마를 해 주며 지지를 호소했고 홍렬의 집에 가서 일을 도와주며 또 지지를 호소했다.[* 이미 결과를 아는 종옥이 미안해서 용돈을 주려고 했으나 그마저도 거부했다.][* 영삼이 자리를 떠나자, 이 광경을 본 홍렬도 안타까운 표정으로 '''"늘 뭘 아무것도 모르니..몸만 항상 저렇게 괴롭지"'''라고 말하는게 압권.] 영삼은 5표 중 3표를 확보했다고 생각하며 친구들 3인방을 다시 불러 또 김칫국 드링킹을 시전한다. 그리고 인종의 아이디어로 영어로 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서 연습한다. 드디어 투표의 날이 다가왔다. 주현과 정수, 홍렬과 종옥이 한 자리에 모여 투표를 준비하고 있다. 노구도 이 날 노인정에 가기 앞서 투표에 참석했고 영삼과 인삼을 불러놓고 투표를 하려고 하는데, 영삼은 마지막으로 주현에게 호감을 사는 행동을 하고 투표가 시작되기 전에 그 전날 연습한 영어 자기소개문을 낭독하였다. 그렇게 투표가 진행되었고, 투표가 끝나자 결과를 발표한다. ||<:> 개표 1/5: 노영삼 || ||<:> '''{{{#!html 노영삼 1 }}} {{{#cc0000 █}}} {{{#cccccc █ █ █ █}}} {{{#!html 0 노인삼 }}}'''[br]▲ || 첫 표부터 영삼이 득표하자 기뻐한다. ||<:> 개표 2/5: 노영삼 || ||<:> '''{{{#!html 노영삼 2 }}} {{{#cc0000 █ █}}} {{{#cccccc █ █ █}}} {{{#!html 0 노인삼 }}}'''[br]▲ || 연속 2표를 받은 영삼은 드디어 미국행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사실에 기뻐 어쩔 줄 모른다. [[그러나 이 사진이|그런데...]] ||<:> 개표 3/5: 노인삼 || ||<:> '''{{{#!html 노영삼 2 }}} {{{#cc0000 █ █}}} {{{#cccccc █ █}}} {{{#0000cc █}}} {{{#!html 1 노인삼 }}}'''[br]▲ || 한 표만 더 받으면 영삼의 미국행이 확정될 상황에 나온 표는 인삼이었다. 영삼은 아쉬워하면서도 아직 2표중 1표만 더 나오면 된다는 사실에 안도하지만... ||<:> 개표 4/5: 노인삼 || ||<:> '''{{{#!html 노영삼 2 }}} {{{#cc0000 █ █}}} {{{#cccccc █}}} {{{#0000cc █ █}}} {{{#!html 2 노인삼 }}}'''[br]▲ || 2:0에서 순식간에 동표가 되었다. 영삼이나 인삼이나 둘 다 미국행 매직넘버는 1이 된 상황. 영삼은 개표 시작부터 환호하던 건 어디로 가고 매우 불안해하며 마지막 한 표가 자신의 표이기를 간절히 기도했지만... ||<:> 개표 완료: 노인삼 || ||<:> '''{{{#!html 노영삼 2 }}} {{{#cc0000 █ █}}} {{{#0000cc █ █ █}}} {{{#!html 3 노인삼 }}}'''[br]{{{#0000ff ▲}}} || ||<-7><:> {{{#ffffff '''노인삼 미국행 확정'''}}} || 결국 영삼은 [[리버스 스윕|2표를 먼저 얻었지만 마지막 1표를 남겨두고 극적인 역전을 당하면서 미국행 비행기 표를 인삼에게 내주게 되었고]] 그렇게 그의 [[아메리칸 드림]](?)은 산산조각나고 말았다. 영삼은 그 자리에서 크게 좌절하고, 홍렬이 이번에는 인삼에게 양보하고 다음 기회에 가라고 위로하지만 이미 영삼의 멘탈은 처참하게 개발살나버렸다. 1주일 후, 인삼을 미국에 보내기 위해 노구와 주현, 정수가 인삼을 데리고 공항으로 가려고 하는데 영삼은 시무룩하게 앉아서 떠나는 인삼에게 미국가서 좋겠다고 [[열폭]]하는 듯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하고 짜증을 낸다. 그렇게 집에 혼자 남게 된 영삼은 마지막 1표 때문에 다 잡은 미국행 비행기 표를 놓친 게 못내 아쉬워서 힘없이 소파에 늘어져있다가 배가 고파서 점심이나 시켜먹으려고 점심값이 끼여있는 가계부를 발견하는데... 인삼의 여권 및 비자 발급비용과 용돈 환전으로 지출된 내역이 12월 13일로 되어 있었다. 투표 날짜인 12월 14일보다 하루 앞선 날짜였다. 사실은 노구도 이미 인삼을 보낼 생각이었는데, 영삼의 반발을 일단 무마시키기 위해서 투표로 결정하자고 둘러댄 것이었고 주현과 홍렬, 종옥도 이미 영삼보다 인삼을 보내기로 결정을 굳혔지만 마치 영삼에게 표를 줄 것처럼 행동을 하면서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였다. 물론 그 동안 정수는 비밀리에 인삼의 미국행 수속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당연히 그 과정은 영삼이 모르는 사이에 비밀리에 진행되었다. 그리고 투표 당일 영삼과 인삼을 부르기에 앞서 인삼에게 몰표를 주면 영삼이 난리칠 게 뻔하니 먼저 2표를 영삼에게 주기로 했고 영삼의 표부터 먼저 개표해 영삼에게 희망고문을 안겨 준 것이다. 결국 영삼은 이미 처음부터 인삼을 미국에 보내기로 내정된 줄도 모른 채 괜히 삽질만 줄창 한 격이었고, 가계부를 보고 나서야 뒤늦게 사기극을 알게 되었지만, 벌써 인삼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을 텐데 뭐 어쩌겠는가? 결과적으로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된 후였다. 영삼은 정수에 의해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분을 참지 못하고 대문 밖으로 달려나와 화를 내더니 하늘을 나는 [[B727|비행기]]를 향해 돌을 던지고 그 자리에서 절규한다. 이것은 2회에서 [[디즈니랜드]]에 가지 못한 것에 분노해서 허공에다 돌을 던지는 노구의 패러디다.[*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이민호(거침없이 하이킥)|이민호]]가 [[싱가포르]] 가는 에피소드로 재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